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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철새보호위해 농민들과 관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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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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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농민이 철새 먹이와 휴식처 제공

(고양=뉴스1 허경태 기자) 경기 고양시는 한강하구 장항습지와 산남습지를 찾는 재두루미 등 희귀 철새를 보호하기위해 이 지역 농민들과 철새들에게 먹이와 휴식처 등을 제공하는 생물다양성 관리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생물다양성관리계약이란 생태계 우수지역의 보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역 주민이 계약을 체결하고 지역주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고양시는 국ㆍ지방비 포함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급되는 인센티브는 벼 미수확 존치 사업은 헥타아르당 944만4000원, 볏짚 존치사업은 45만5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장항습지와 산남습지를 찾는 철새들이 올해 겨울을 나기에는 수도권 인근에서 이보다 더 좋은 곳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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