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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모범운전자 단체상해보험 가입 의무화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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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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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유선 기자) 업무여건상 교통사고에 노출되기 쉬운 교통 자원봉사자가 보다 안전하게 봉사를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김영란 위원장)는 출·퇴근 시간대 교차로에서 교통정리 등 봉사활동을 하는 모범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해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안전장비를 지급하는 등 방안을 마련하도록 주무부처인 경찰청에 권고했다고 18일 밝혔다.

권고안은 교통봉사활동 참여 모범운전자 단체상해보험 가입 의무화, 활동에 필요한 안전장비 지급, 효율적인봉사활동 수행을 위한 매뉴얼 개발·보급, 안전교육 체계 구축 등이다.

출·퇴근 시간대 교통경찰을 보조해 교통정리 등 각종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범운전자들은 업무여건상 교통사고 위험에 늘 노출돼 있는 것이 사실이다.

권익위 실태조사 결과 모범운전자 총 2만7834명중 3133명(11.3%)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단체상해보험에 미가입된 상태였다.

지자체별로도 예산이 달라 일부 광역시의 경우 총 1057명중 396명(37.5%)이 가입하지 않고 있었다.

이들 활동에 대한 지원근거가 없어 업무수행에 필요한 최소한 장비(야광조끼, 방한복, 교통안전봉, 모자, 장갑 등)도 지원되지 않는 등 사고발생에 대한 대비책도전무한 실정이다.

권익위는 "이번 권고가 수용되면 모범운전자가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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