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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3Q 매출 사상최대, 영업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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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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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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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14,200원 ▲550 +4.03%)는 올해 3분기 동기간 매출이 작년 대비 23% 증가한 1조6893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29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2% 줄었다.

3분기 국내 매출은 16.1% 증가한 9740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66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4.2% 줄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고무 등 원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지난해에 비해 높은 수준에 형성돼 있어 영업이익 감소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생산성 향상과 국내외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 출시가 늘면서 매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3분기 한국타이어의 최대 시장인 중국의 매출은 4423억원을 기록했다. 유럽 전진기지 헝가리에서는 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이 126% 급증했다.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급 초고성능(UHP) 타이어의 매출이 국내와 유럽에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88.3%, 56.6% 증가한 것도 글로벌 매출 증대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했다.

서승화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부회장은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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