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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이렇게 해야 평생 건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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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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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1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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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에 산후조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여성의 평생 건강이 좌우된다.

출산 후에는 출산의 고통이나 출혈, 수술 등으로 몸의 기혈이 쇠약하고 면역력이 저하되며 관절기능이 약해진다. 특히 산모들이 찬바람을 직접 쐬거나 찬 음식을 먹게 되면 온몸에 바람이 드는 것처럼 시리고 관절 마디마디가 시큰거리며 쑤시는 산후풍을 겪게 된다.

산후풍의 증세는 허리나 무릎, 발목, 손목 등에 개별적으로 통증이 나타나거나 동시에 여러 관절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몸의 일부가 시리고 전체적으로 으슬으슬 추위를 탈 수도 있다. 또 별다른 이유 없이 땀이 흐르면서 몸이 무기력해지며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욕이 크게 저하되는 증세도 나타난다.

산후조리…이렇게 해야 평생 건강할 수 있다
이러한 산후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후조리가 중요하다. ㅇㅅ한의원의 박우표 원장(한의학박사)은 몇 가지 산후조리 예방에 대해 제시했다.

첫째, 찬 기운에 접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찬물에 손을 넣거나 찬바람을 쐬거나 찬 음료, 차가운 음식을 먹는 것은 금물이다.

둘째,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 임신 및 출산으로 흐트러진 뼈마디가 제 위치를 찾으려면 출산 후 최소 3주의 기간이 필요하다. 무리하게 몸을 움직이거나 운동을 해 관절에 손상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셋째, 충분한 영양섭취가 필요하다. 요즘 산후 비만의 걱정으로 출산 후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칼슘과 비타민이 적절히 섞인 미역국이나, 고등어 등 푸른 생선 위주로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박우표 원장은 “한약재만큼 산후풍을 예방하기에 좋은 음식은 없다. 한 예로, 오미자차를 들 수 있다. 오미자는 수렴작용이 강해 땀을 많이 흘리는 전반적인 산후풍 환자들에게 좋은 한약재”라며 “오미자차에 약간의 설탕의 꿀을 섞어 하루에 2~3잔 정도 마시면 기력회복과 함께 산후풍으로 인해 열린 땀구멍을 통한 과도한 땀 과다 증상도 개선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박 원장은 “산후풍 증상이 나타났을 때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초기에 발견하면 쉽게 치료가 되지만 조금이라도 방치하면 짧게는 몇 개월에서부터 길게는 몇 십 년 후까지 증상이 나타나 평생 괴롭힐 수 있다”며 기혈을 보해주면서 어혈을 풀어주는 ‘녹용보궁탕’을 권했다.

‘녹용보궁탕’은 몸속 나쁜 기운을 제거해 전신 기혈순환을 회복시켜 주는 동시에 흐트러진 몸의 균형을 바로 맞춰 산후풍에 좋다. 특히 ‘녹용보궁탕’은 음과 혈을 보하고 원기회복과 빈혈, 자궁 출혈에 효능이 있는 녹용으로 탕제되어 면역력을 높여줌으로 산후풍 치료뿐 아니라 예방차원에서도 미리 복용해두면 도움이 된다.

박 원장은 “산후풍이 심할 경우 뜸, 약침 등 한방치료로 몸의 냉기제거와 통증을 빨리 극복할 수 있는 치료를 함께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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