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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 "직불카드 소득공제 확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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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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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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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카드 수수료인하, 직불카드 활성화 필요… 연내 신용카드 종합대책 마련

김석동 "직불카드 소득공제 확대 검토"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1일 "국민들이 직불카드를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소득공제를 늘려주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금융경영인 조찬간담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카드 수수료를 근본적으로 낮추려면 직불카드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이렇게 밝혔다.

김 위원장은 "IC칩 방식이나 소득공제 확대, 쓰지 않는 휴면카드 정리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수수료가 낮아질 수 있도록 연내 신용카드 관련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현재 카드 사용자의 소득공제율은 신용카드의 경우 연소득 25% 초과 금액의 20%, 직불카드는 25%다.

다만, 김 위원장은 "카드 수수료는 정부가 직접 간여할 수는 없고 시장에서 결정돼야 한다"며 "합리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결정이 돼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최근 카드사들의 중소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관련해선 "빠른 시간 안에 (수수료 인하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은행권의 고배당 자제와 내부 유보금 확충에 대해 김 위원장은 "여러 외부 여건이 어려운데 이번을 계기로 은행들이 충분히 위기에 대응을 잘 하고 경제상황 변화에 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며 이익을 내부 유보로 돌리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아울러 금융소비자보호원 설치를 둘러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갈등에 대해선 "실무선에서 논의하고 있고 금방 해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외환은행 대주주인 론스타 주식매각명령과 관련해선 "(대주주 요건 충족명령을) 사전 통지했고 25일 이후 금융위원회를 열어 6개월 이내의 매각명령 부분을 논의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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