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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비대칭 스트레스, 근본적 해결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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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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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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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입술 모양과 입 꼬리 모양이 다르다. 간혹 입을 억지로 다물기 위해 입술을 많이 끌어당기거나 인위적으로 힘을 가하지 않으면 자기도 모르게 입술과 입술 사이가 떨어져 멍해 보이는 인상으로 보일 수도 있다. 돌출형 치아와 턱 관절을 가진 사람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하다.

얼굴이 길거나(윗잇몸 노출이 많은 경우) 돌출이 심하거나(치아 돌출 또는 윗턱의 돌출), 또는 턱 끝의 형태가 무턱인 경우 CT, 엑스레이와 포토를 이용한 정밀 분석을 통해 양악수술을 받아야 하는지 감별할 수 있다.

입술이 맞닿는 선의 형태, 입 꼬리의 경사, 입 꼬리 끝이 내려가느냐 올라가느냐에 따라서도 양악수술 필요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P양의 경우 왼쪽에 윗니랑 아랫니가 삐뚤어진 것 같고, 얼굴 비대칭도 있는 것 같다고 본인이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라면 좌우 비대칭이 심한 편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비대칭을 인식하지 못할 경우 1~3mm 정도의 좌우 차이는 관찰되는데, 비대칭이 많이 인식될 정도라면 그것보다는 차이가 크다고 보면 된다.
얼굴 비대칭 스트레스, 근본적 해결방안

턱이 삐뚤어져 있다면 좌우 교합이 다를 수밖에 없다. P양은 좌우 치아 중에 잘 씹히는 오른쪽으로 주로 씹으면서 생활하고 있다. 스스로 생각할 때도 음식을 꼭꼭 씹는 것 같지는 않는 편이며, 밥도 다른 사람에 비해 느리게 먹는다. 어렸을 때는 턱에서 자주 소리가 나기도 했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얼굴비대칭은 양악수술을 시행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얼굴비대칭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얼굴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고, 기능적으로도 문제가 있다면 상담을 통해 해결점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턱에서 소리가 난다는 것으로 보아 턱의 성장과정에 턱 관절의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좌우 턱 성장의 차이에 의해 비대칭이 나타나기도 하고 교합의 부조화가 나타나기도 한다.

골격이 비대칭인 환자들은 얼굴 살(연조직)의 비대칭을 같이 가지고 있으므로 마시지 등을 통해 연조직의 차이를 줄여 비대칭이 덜 심해 보이도록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얼굴 비대칭이 이런 연조직(살)의 부피를 조절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므로 근본적인 치료는 아니다.

서울턱치과 강진한 원장은 “턱 관절의 문제가 있는 경우 턱 관절 치료를 진행하고 턱 관절의 문제가 줄어들면, 수술을 위한 치아교정치료를 먼저 시행해야 한다. 그 후 턱교정 수술(양악수술)을 시행하여 얼굴비대칭과 부정교합을 치료해야 한다. 물론 턱 관절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고 수술 전 치아교정치료가 필요한지 여부에 대한 진단과정도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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