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명품이 한자리에...값도 오프라인보다 10~15%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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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염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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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www.hyundaihmall.com)은 명품전문프로그램'클럽노블레스'의 방송900회를 맞아 오는24일부터 10월30일까지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매일 오전11시30분부터120분 동안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에는 에트로, 돌체앤가바나,지방시, 멀버리 등의 다양한 명품 브랜드 제품들과 함께 마크제이콥스, 마이클코어스, UGG 제품 등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지방시 나이팅게일 백(215만원), 끌로에 마르씨백 라지(234만원), 멀버리 파이톤베이스워터 백(229만8000원), 돌체앤가바나 레오파드 백(121만6000원), 에트로 골드 버클백(127만원)등 20개 명품 브랜드의 80여개 상품이 소개된다.

25일 방송하는 에트로 프리미엄 로쏘 백은기존 판매가 대비 16만원 할인된 98만원에,29일 방송하는 지방시 판도라 백은 20만원 할인된 194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뉴욕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마크제이콥스 스탐 백(212만원), 마이클코어스 해밀턴 백(67만8000원)도 첫 론칭전을 갖는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UGG 숏부츠(23만5000원)도 소개된다.

행사기간 동안명품을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적립금으로 증정하며 사은품, 자동주문전화(ARS) 할인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클럽노블레스는 현대홈쇼핑의 최장수프로그램으로 지난2002년11월 첫 방송한 이후 매 방송마다 5억~7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정훈 현대홈쇼핑명품책임MD(상품기획자)는"이번 900회를 맞아 세계적인 명품브랜드들의 인기아이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집방송을 기획했다"며 "오프라인과 비교해10~15%저렴하고 세일, 사은품, 적립금, 무이자 할부 등 다양한 쇼핑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실속 있게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전세계 명품이 한자리에...값도 오프라인보다 10~15% 저렴

현대홈쇼핑, 클럽노블레스 900회 특집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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