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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회생 불가능 농공단지 폐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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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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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전북 지역 노후 농공단지 중 쓸모가 없다고 판단되는 단지는 폐쇄 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


21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15년 이상된 노후 농공단지는 1984년 최초로 조성된 남원 인월지구를 비롯해 익산 삼기지구, 군산 서수지구, 무주 안성지구 등 총 27개다.


이들 노후 농공단지는 상하수도관로, 도로, 방음울타리, 오폐수시설 등 여러 부분에서 정비가 시급한 상태다.

전북도는 이들 농공단지를 대상으로 도로정비 등 지속적으로 정비작업을 벌여나가기로 했다.


당장 올해 남원 인월지구와 김제 황산단지 등 10개 단지에 41억원을 투입해 정비작업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장기간 공장 가동이 중지돼 가동률이 70% 미만인 곳은 현지조사를 벌여 부실단지로 분류하고 회생 가능이 없다고 판단될 경우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도내에는 6월말 현재 50개의 농공단지에 653개 업체가 입주해 있고, 종업원은 13만4000여명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부실 농공단지의 효율화를 위해 건폐율 상향 조정이 가능한 단지는 일반단지로 전환하고 회생 불가능한 단지는 지정 해제를 하는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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