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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LIG그룹 6000억 신디론 조달 성공

더벨
  • 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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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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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개 금융기관 LOC제출...8000억원 예상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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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이 기사는 10월20일(18:11)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LIG그룹이 사실상 그룹 전체를 담보로 하는 600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션 론 조달에 성공했다. LIG는 조달한 자금 대부분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다.

2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7~8개의 금융기관이 투자확약서(LOC)를 제출했고, 예상 금액은 8000억~90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당초 예정한 6000억원 자금 조달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거래의 금융 자문을 맡고 있는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9일까지 은행 및 캐피탈사 등을 대상으로 LIG 신디론에 대한 LOC를 제출 받았다. LOC를 제출한 곳은 은행 및 보험사, 그리고 캐피탈사 등 7~8곳이다.

하나은행을 비롯한 시중은행 등에서 1000억원 이상의 참여 의사를 밝혔고, 캐피탈사 등은 500억원 안팎의 금액을 적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딜에 정통한 관계자는 "LOC를 받아본 결과 금액이 오버부킹이 됐다"며 "다음주까지 자금 배분(allocation)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신디론 대주단을 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딜 클로징은 11월 초가 될 전망이다.

신디론 대주단과 LIG그룹은 그룹 지분을 담보로 5년 만기에 연 7.9% 수준의 금리를 적용하는 조건에 합의했다. LIG측은 다소 높은 이율을 보장하는 대신 만기 이전이라도 상환이 가능하도록 대주단에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LIG그룹은 건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그룹 전체가 위기에 처하자 대주주가 주력 계열사의 지분을 담보로 6000억원 가량의 자금을 신디케이션 론 형태로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

신디케이션 론에는 그룹의 핵심계열사인 LIG손해보험 (32,800원 상승50 0.1%)의 대주주 지분(20%)은 물론 알짜배기 회사인 LIG넥스원, 넥스원의 모회사인 ㈜LIG의 지분 100%가 담보로 제공된다. 사실상 그룹의 핵심 계열사의 지분 대부분이 금융권에 담보로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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