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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유채 박사' 김인택씨 지경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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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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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신홍관 기자) 유채 바이오디젤이란 대체 에너지로 유기농업을 추진해온 농민이 환경보전의 공로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화제의 인물은 전북 부안 주산면 갈촌리 화정마을이 에너지 자립을 위해 앞장서온 김인택씨이다.

김씨는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1 신재생에너지 대상'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재생에너지 대상은 지식경제부가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확대를 통한 에너지 자립도 제고와 산업육성으로 경제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씨는 '주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모임을 결성, 10년 동안 농약 비료없는 유기농법 농사를 하는 등 재생 가능한 에너지 순환형 자원 활용에 집중해 왔다.

또 ‘석유 없는 농사’를 위해 농기계 연료를 자가 생산한 유채 바이오디젤로 대체하는 등 왕성한 녹색활동을 펼쳐왔다.

2007년부터는 시행 중인 마을단위 폐식용유 모으기와 폐식용유 비누만들기 등을 적극적으로 실행하며 저탄소 마을가꾸기에 여념이 없다.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을 추진한 지난해에는 에너지관리공단 그린빌리지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힘입어 화정마을 35가구전세대가 42개 열원을 설치하며 자립을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김 씨의 환경에 대한 열정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유럽최초로 재생가능 에너지를 이용해 100% 자립에 성공한 오스트리아 귀씽마을이 김씨가 추구하는 모델이다.

김씨는 "화정마을을 석유고갈과 기후변화에도 끄떡없는 마을로 만들어 세계적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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