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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마감]수출주 강세, 닛케이 2주 최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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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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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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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는 24일 2% 가까운 상승세로 마감했다. 엔화 강세가 주춤하는 사이 수출과 상품주를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졌다.

닛케이 평균주가는 165.09(1.90%) 뛴 8843.98로 마감했다. 토픽스 지수는 11.23(1.51%) 올라 755.44를 기록했다. 닛케이는 최근 2주새 최대 하루 상승폭을 나타냈다.

지난주 강세를 보였던 엔화는 '단호한 대응'을 언급한 일본 정부의 구두개입 속에 상승세가 주춤했다. 이 시각 엔/달러는 전거래일보다 0.03엔 상승(엔화 0.03% 약세)한 76.31엔을 기록 중이다.

9월 수출이 예상보다 늘었다는 소식이 유럽 국가채무 위기 해결 기대감과 함께 상사주를 밀어올렸다. 미쓰비시 상사가 3.3%, 이토추상사가 3.9% 상승했다.

토요타가 1.3%, 혼다는 2.6% 오르는 등 주요 수출 기업도 강세였다. 반도체 종목으로는 어드반테스트가 5.2% 오른 것을 비롯해 도쿄일렉트론은 2.6%, TDK는 8.3% 올랐다.

대표 은행주인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은 0.9% 상승했다. 스미토모 미쓰이 파이낸셜은 1.1%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도쿄전력은 7.9%, 야후재팬은 1.6%, 소프트뱅크는 3.6% 상승했다. 유럽 경기와 관련이 큰 기계업체 화낙은 2.3% 솟았다.

지난 9월 일본의 수출은 전년 대비 2.4% 증가, 3000억엔의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비 1% 증가를 예상한 블룸버그 집계 전망치를 웃도는 실적이다.

지난 23일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이후 유로존 위기가 해소되리라는 기대감이 나타난 것이 일본 증시 상승에 보탬이 됐다. 한편

지바-긴 자산운용의 오케야 마사쓰구 펀드매니저는 "원자재 가격 하락 우려가 완화됐다"며 "경제는 리먼 쇼크때만큼 충격을 받지는 않았고 이에 투자자들은 다시 상품주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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