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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계 "박근혜 좋은 예방주사 맞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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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7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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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한나라당이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패배하면서 박근혜 대세론에도 먹구름이 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친박계 의원들 사이에서는 이를 차단하려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친박계 한 핵심 의원은 "이번 선거로 박근혜 전 대표가 좋은 예방주사를 맞았다"고 평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면서도 "한나라당이 이번 선거를 계기로 더욱 열심히 하고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당에도, 박 전 대표에게도 전화위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장 선거 결과만 봐서는 안된다"며 "박 전 대표가 유세에 나섰던 다른 지역에서 판세를 뒤집은 곳도 많다. 서울시가 민심의 전체는 아니다"고 이번 선거지원을 통해 지방에서 변함없는 영향력을 보여준 것을 강조했다.

또 다른 친박계 핵심 의원 역시"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박 전 대표는 서울시장 선거의 패배가 뻔히 예측됐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열심히 했다"며 "정권 말기여서 어려운 선거임이 자명했고, 선거 초반 20% 가까운 표차로 한나라당 후보가 질 것이란 말도 많았지만 박 전 대표는 스스로 뛰어들어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대세론이 흔들릴 것이란 세간의 관측에 대해서도 "호사가들이 하는 얘기"로 평가절하했다.

"막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끼어들며 판세가 야당 쪽으로 기울었지만 초반 '대패'가 자명했던 판세를 박빙으로 만든데 박 전 대표의 역할이 결정적이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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