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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F "그리스 헤어컷 규모 결정된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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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F "그리스 헤어컷 규모 결정된 것 없다"

머니투데이
  • 최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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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2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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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국채를 보유한 민간은행의 헤어컷(손실분담) 규모에 대해 어떠한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찰스 달라라 국제금융협회(IIF) 총재의 이메일 성명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달라라 총재는 자발적 합의를 모색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대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어떠한 합의도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앞서 로이터는 유로존 소식통을 인용해 유로존 정상들은 민간채권자가 보유하고 있는 그리스 국채를 약 1000억유로 상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헤어컷 비율로 환산하면 50%가 넘는다.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헤어컷 규모에 대해 합의를 모색하기 위해 이날밤 브뤼셀에서 민간 채권단 대표들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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