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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송구' 이영욱, "마치 추신수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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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재원 인턴기자
  • 2011.10.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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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호수비로 팀을 구한 삼성 이영욱ⓒ삼성 라이온즈 공식 웹사이트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자로 잰 듯한 홈송구로 삼성의 승리를 이끌어낸 이영욱에 대해 팬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이영욱은 2-0으로 앞선 8회 최형우를 대신해 교체 투입됐다. 중견수로 선발 출장한 배영섭은 좌익수로 위치를 옮겼고 이영욱은 중견수로 나섰다.

삼성은 SK에게 2-1 한 점차로 추격을 허용하며 무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끝판대장' 오승환을 투입한 삼성은 안치용과 김강민을 잡아냈지만 최동수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이영욱은 정확한 홈송구를 통해 2루 주자 최정을 홈에서 잡아내며 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이영욱을 중견수로 교체투입한 류중일 감독의 용병술이 빛나는 순간이었다.

이영욱에 비해 어깨가 약한 배영섭이 중견수 위치에 있었다면 2-2 동점을 허용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올 시즌 이영욱은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많은 출장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7개의 보살을 기록하며 강한 어깨를 뽐냈다.

이영욱의 보살을 지켜본 팬들은 그의 기막힌 홈송구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 네티즌은 "메이저리그 보살 1위를 기록했던 추신수를 보는 것 같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한국시리즈 2차전 8회초에 이영욱 수비는 진짜 몇 번을 봐도 전율이네"라는 글을 남긴 네티즌도 있었다.

한편 삼성은 선발 장원준의 호투 속에 6회 말 2사 후 배영섭의 적시타와 SK 수비의 실수로 얻은 2점을 끝까지 지켜내며 홈에서 2승을 거뒀다. 삼성은 27일 SK 홈구장 문학에서 한국시리즈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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