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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선 1인시위, "응원한다"vs"자중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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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은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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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0.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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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시위 중인 천호선 전 홍보수석(출처=뉴스1 한재호 기자)
1인시위 중인 천호선 전 홍보수석(출처=뉴스1 한재호 기자)
천호선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였다. 이를 바라보는 네티즌의 시각은 엇갈렸다.

30일 오전 천호선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한·미FTA 홍보 광고 등장'에 반대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천 전 홍보수석은 "이명박 대통령, 부끄럽지 않은가? 노무현 대통령 죽인 사람들이 짝퉁 FTA 홍보에 고인을 팔다니!"라고 적힌 팻말을 들었다.

천 전 홍보수석을 비롯한 김종민·정태호 전 대변인, 김현 민주당 부대변인 등 참여정부 출신 인사들은 지난 28일 노 전 대통령의 육성과 모습이 한·미FTA 광고에 이용된 것에 강력 반발하며 1인 시위를 예고한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응원하겠다" "퍼주기 재협상 논란이 있는 FTA에 고인을 이용하는 건 잘못됐다" "나도 광고 나올 때마다 주먹을 불끈 쥔다" 등 1인 시위를 지지하는 의견을 드러냈다.

반면 "천호선 씨 자중했으면 좋겠다" "이명박 정권이 고인을 팔고 있다면 당신들도 FTA 반대 포지셔닝에 고인을 팔고 있는 것 아닌가" "슬슬 정치에 나서려는 속셈인가" 등 비판적인 반응도 있었다.

기획재정부가 제작해 지난 28일 전파를 탄 한·미FTA 비준 지원 공익 광고는 지난 1997년 노 전 대통령의 한·미FTA 협상 당시 사진과 영상을 포함해 논란을 일으켰다.

노무현 재단은 "허위 사실로 고인이 된 전직 대통령을 모욕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기재부는 트위터에 "고 노무현 대통령과 이명박 대통령이 한·미FTA를 일자리와 국익 확대로 보는 인식이 같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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