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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금은방 강도 사건 용의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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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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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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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8일 전주에서 발생한 금은방 강도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혔다. 이 용의자는 여러 차례 비슷한 범행을 벌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금은방에서 손님인 척 행세하다 귀금속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강도 및 절도)로 김모씨(37)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18일 오후 3시45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 조모씨(47·여)가 운영하는 금은방에 들어가 손님인 척 행세하다 진열대 위에 놓여 있던 귀금속 20여점(시가 4천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범행 전날 이 금은방을 찾아가 목걸이와 팔찌 등을 구입하겠다며 주문서를 작성한 뒤 이날 범행을 벌였다.

조사 결과 김씨의 여죄가 추가로 드러났다. 김씨는 5월17일 전주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2점(시가 800만원 상당)을, 6월 22일 익산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7점을(1020만원), 9월 중순 전주의 한 금은방에서 귀금속 7점(1000만원)을 훔쳐 달아났던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액은 총 7000만원 가량으로 이 중 금목걸이 4개와 현금 1550만원 등 3500만원 가량이 회수됐다.

경찰은 김씨가 생활비와 도피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 같은 범행을 벌인 것으로 파악했다.

김씨는 절도 및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았으며, 벌금 미납 등으로 지명수배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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