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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내복 '쑥'…롯데百 전주점 내복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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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 뚝' 내복 '쑥'…롯데百 전주점 내복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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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0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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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박제철 기자)
기온이 떨어지자 롯데백화점 내복판매가 평소보다 30~40%가 늘었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전주점) News1
기온이 떨어지자 롯데백화점 내복판매가 평소보다 30~40%가 늘었다(사진제공=롯데백화점 전주점) News1


최근 쌀쌀한 날씨로 인해내복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이창현)은 지난 주말부터 뚝 떨어진 날씨 탓인지 백화점란제리 매장 하루 매출 중 30~40%는 내복 판매에 의한 매출이다.

내복은 통상적으로 11월 중~하순 무렵부터 성수기를 보이지만 올해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와 고유가로 인해 올 겨울 추위 걱정 때문에 벌써부터 내복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롯데백화점 란제리 매장 관계자는 “올 해는 내복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작년보다 빨라 졌는데 주요 구매층인 장년층은 물론 초등학생용 내복도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내복의 기능도 단순히 보온성 유지에 그치지 않고 면역력 강화와 수분유지 등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선택을 넓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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