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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약관대출 가산금리 1%P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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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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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0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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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리라는 지적을 받아왔던 보험사들의 금리확정형 보험약관대출의 가산금리가 1%포인트 인하돼 1.5%로 낮아진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약관대출을 시행 중인 생명·손해보험사들은 금리확정형 보험약관대출의 가산금리를 현행 평균 2.5% 수준에서 1.5%로 1%포인트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금리확정형 약관대출 금리는 은행권 대출보다 고금리인 데다 금리연동형 약관대출에 비해서도 가산금리가 대체로 2배 가량 차이가 나면서 인하 요구가 산발적으로 제기됐었다.

현재 보험약관대출을 시행하는 보험사는 생보사 23곳과 손보사 11곳 등 총 34개사에 달한다.

보험약관대출은 금리확정형과 금리연동형으로 구분되는데, 금리확정형 가산금리가 금리연동형보다 높은 수준이어서 인하 요구가 끊이지 않았었다.

이처럼 금리확정형 대출의 가산금리는 통상 3.0%로 보통 1.5~2.0%인 금리연동형 대출의 가산금리보다 높았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 금리확정형 약관대출의 가산금리를 내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시정 요구서를 각 생명·손해보험사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보험약관대출 이용 규모는 39조3000억원에 달한다. 각 생ㆍ손보사가 약관대출 가산금리를 1%포인트 낮추면 대출자들의 부담은 2300억여 원 낮아질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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