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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C 법무장관, "카다피 차남 리비아에서 먼저 재판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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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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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AFP=News1
AFP=News1


리비아 법무장관은 무아마르 카다피의 아들 사이프 알이슬람이 리비아에서 먼저 재판을 받고 이후에 국제사회에 자신의 잘못을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리비아의 모하메드 알알라기 법무장관이 도망중인 무아마르 카다피의 차남 사이프 알이슬람이 살인, 부패 등 여러 범죄행위와 관련해 리비아에서 먼저 재판을 받을 것을 강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알라기 장관은 "사이프 알이슬람이 리비아에서 먼저 재판을 받아야 한다"며 "그렇게 되려면 국제적 기준에 맞는 공정한 재판이 약속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리비아 사법부는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라며 "리비아에서 먼저 재판을 받은 후 국제형사재판소(ICC)에서 재판을 받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알알라기 장관은 사이프 알이슬람이 ICC에서 재판을 통해 그가 리비아 국민들에게 어떠한 잘못을 해왔는지 세상에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알알라기 장관은 사이프 알이슬람이 카파피처럼 최후를 맞이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이프 알이슬람이 발견되는 순간 전투가 벌어진다면 그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알알라기 장관은 "어디서 사이프 알이슬람이 발견되느냐가 관건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체포가 된다면 일단 카다피처럼 목숨을 잃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리비아 국가과도위원회(NTC) 관리들은 카다피가 총격전 끝에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체포 당시 동영상에 따르면 NTC 발표에 의문이 들게 된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사이프 알이슬람은 현재 도망중이다. 그는 ICC에 중개인을 통해 자수할 의사를 보이기도 했다. 사이프 알이슬람은 니제르나 다른 우호적인 아프리카 국가로 도주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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