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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자본감시센터 사무실 의문의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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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02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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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2일 오전 0시49분께 서울 종로구 교남동 투기자본감시센터 사무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건물 4층 사무실 내부 33㎡ 중 25㎡가 불에 타고 6.6㎡는 그을렸다. 또 컴퓨터, 에어컨, 집기류 등이 불에 타 4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울 종로소방서는 소방차 15대, 구급차 2대, 소방 구조대원 58명 등을 투입해 30분만에 진화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는 투기자본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목적으로 설립된 NGO(비정부기구)로 최근 한미자유무역협정(FTA) 반대 운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따라서 이번 화재는 반대세력에 의한 방화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소방 관계자는 "아직 화재의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상황으로 방화 가능성이나 여러가지를 염두에 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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