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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신고' 日 여대생, 애정의 도피행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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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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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류종은 기자) 남자 친구를 만나겠다고 한국에 입국했다가 지난달 6일 행적이 끊어진 일본 효고(兵庫)현 출신 여대생 A씨(21)가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최근 A씨가 부모의 신용카드로 한국 남부지방에서 생필품을 구매하고 서울에서 마지막 모습을 보인 지난 달 6일 이후에도 일본의 가족과 전화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확인돼 납치나 다른 범죄에 연루됐을 가능성이 낮다고2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남부지방에서 카드를 사용한 내역을 찾았는데 사용 금액이 적었고 현금서비스를 이용한 내역도 없다"며 "지방의 모 호텔에서남자와 함께 있는 모습이 CCTV에도 잡힌 것으로 미뤄 납치 등의 범죄와는 연관성이 낮을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26일 남자 친구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입국한 뒤 9월 30일에 일본으로 돌아갈 예정이었다. 지난 달 6일 서울 명동의 관광호텔 CCTV에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과 함께 찍힌 모습을 마지막으로 행방이 묘연해지자 10월 중순께 가족이 입국해 수사를 의뢰했다.


A씨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어머니와 함께 서울을 여행하고 일본으로 돌아간 뒤 닷새 만인 26일 "한국에 있는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다"며 혼자 다시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사용 중인 일본 신용카드가 부모의 것이고 인터폴과 함께 수사 중이지만실시간 추적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 휴대전화가 꺼져 있어 위치 파악도 어렵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와 함께 있는 남자의 신원파악과 아울러 A씨의 소재를 찾는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자는 일본어가 유창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국적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주한일본영사관 관계자는 지난 1일 남대문경찰서를 방문해 A씨의 소재파악과 보호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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