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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야권 대통합 적극적으로 뜻 모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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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0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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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곽선미 기자) 민주당 지도부는 2일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이후 야권의 대통합행보에 가속도가 붙고 있는 것과 관련, "적극적인 자세로 대통합에 뜻을 모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손학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60년 전통을 가진 대한민국 민주진보세력의 적통"이라고 전제한 뒤"(지도부의) 뜻을 모아 의연하게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1차 추진 계획안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야권 대통합의 주체들이 서로에 대해 존중하는 것이고 그것이 없다면 연대와 연합도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국민들의 뜻에 따라 (야권이) 힘을 모아 총선에서 승리하고 대선에서 승리해 정권교체를 이뤄내는 것이 과제"라며 "민주당은 대통합을 흔들림 없이, 늦지 않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세균 최고위원도 "민주당 내에서 '통합이 답'이라는 의견에 반대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며 "통합에 있어 민주당이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이고 헌신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것은 당연하다"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최대 과제는 혁신 정당, 열린 정당, 젊은 정당을 만드는 것이나 이를 독자적으로 하기 힘들다"고 지적한 뒤"민주당에 있어 혁신과 통합은 선후가 아닌, 혁신이 곧 통합이고 통합이 곧 혁신"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조배숙 최고위원은 '통합'에는 긍정적인 태도를 견지하면서도"통합에 대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어느 것이 베스트(최선책)인지를 심사숙고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며"진보세력은 물론 민주당의 운명이 걸려 있다. 당원들과의 깊은 이해, 소통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조 최고위원은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불법정치자금 무죄판결과 관련해 "검찰 때문에 제대로 된 시장을 얻는데 1년이나 걸렸다"며 "검찰의 만행은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에게도 자행됐다. 정치검찰의 오명을 벗으려면 곽 교육감을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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