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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산 종목 ↑, 국내운용사 산 종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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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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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0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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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최근 3년간 외국인 및 자산운용사 대량보유자 현황 조사 결과

외국인이 사들인 종목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사들인 종목의 주가는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외국인의 평가금액은 늘어났고 자산운용사들의 평가금액은 감소했다.

2일 한국거래소가 최근 3년간 외국인 및 자산운용사의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 및 변동보고(5%보고)'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이 유가증권에서 사들인 종목의 주가는 27.30%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가 19.76% 오른 것에 비하면 높은 수치다.

또 보유중인 주식을 현재가로 평가한 주식 평가금액은 2009년 말 39조원에서 올해 6월 말 59조원으로 3년간 48%가 증가했다.

하지만 5% 이상 대량보유자인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보유한 종목의 주가는 24.58% 하락했다. 평가금액은 25조원에서 12조원으로 반토막 났다.

또 외국인이 보유한 종목의 시가총액은 363조원에서 449조원으로 23.52%가 증가했지만 자산운용사가 보유한 종목의 시가총액은 322조원에서 175조원으로 줄었다.

자산운용사의 투자회사수는 외국인 대비 2분의 1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외국인들이 보유한 종목에 대해 입김도 세졌다.

현재 외국인은 전체 상장사 중 유가증권시장에 30.23%를 투자하고 있다. 경영참가가 7.40%이며, 단순투자목적은 22.83%다. 유가증권상장법인에 대해 경영참가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종목은 2009년 말 기준으로 59곳에서 올해 6월 말 현재 58곳으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하지만 코스닥 종목에 대한 경영 참가 목적 보유는 64곳에서 70개로 늘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회사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보유 종목들의 주가가 상승한 점이 평가금액의 증가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자산운용 대량보유자의 상장법인 취득건수는 감소추세에 있다. 특히 유가증권 상장법인에 대한 투자는 최근 3년간 29.49%가 줄었다. 코스닥 상장법인에 대한 투자도 22.30% 감소했다.

자산운용사가 5% 이상 보유 중인 종목은 현재 261개이며, 이들 투자 목적은 모두 '단순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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