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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부패방지 평가시 기관장 참여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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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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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0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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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시행...권익위 평가 방안 마련

내년부터 공공기관 부패 방지 평가 시 기관장의 참여도나 관심, 의지 등이 반영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기업의 반부패 활동 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 평가 방안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방안은 부패통제기구 운영의 효과와 부패공직자 징계 수준, 정책결정과 예산 집행과정의 공개 정도를 평가하기로 했다.

민원인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공직윤리 확립 노력과 해당기관 민원인의 부패 인식 수준과 부패 개선 정도도 평가 항목에 포함시켰다.

이밖에 공공기관의 정원 대비 부패발생 빈도와 각 기관의 부패사례가 언론에 보도된 현황도 평가에 반영하도록 했다.

권익위는 이번 방안에 대한 관련 부처의 의견을 수렴한 후 내년 1월 기본계획을 확정해 전 공공기관에 통보할 계획이다.

권익위 관계자는 "시책 평가 우수기관에 대해 정부포상 추천이나 해외 반부패 우수기관 시찰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라며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와 연계해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점수가 낮을 경우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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