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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노무현 재단, 향후 지방 중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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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0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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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김춘상 기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일 오후전북 전주시 최명희문학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발족할 전북위원회의 향후 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News1 김춘상 기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일 오후전북 전주시 최명희문학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날발족할 전북위원회의 향후 계획 등을 밝히고 있다. News1 김춘상 기자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2일 전북 전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 중 지방균형발전에 힘을 쏟는 등 지방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노무현재단의 중심은 앞으로 지방이돼야 한다”고 말했다.

문 이사장은 이날 오후 재단 전북위원회 발족식에 앞서가진 기자회견에서 “이제는 노 전 대통령 기념사업을 펼칠 수 있는 지역 사람들의 자생적인 조직이 필요하다”면서 전북위원회 발족을 환영했다.

문 이사장의 이같은 발언은 ‘추모의 집’ 설립과 노무현센터 건립추진 등 각종 기념사업이 지금까지 경북 봉화마을과 서울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이제는 전북위원회와 같은 지역위원회에서도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재단 이사장을 대권 도전을 향한 징검다리로 활용하려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문 이사장은 “정권교체가 재단의 중요한 가치인 것은 사실이고 그래서 ‘혁신과 통합’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면서도 “제 개인적인 거취하고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부인했다.

그는 “민주당을 비롯한 제 정당, ‘혁신과 통합’을 지지하는 시민단체, 박원순 서울시장을 포함한 제3세력 등이 통째로 참여하는 대통합 정당이 만들어지면 당원에 가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북위원회의 상임대표를 맡은 안도현 시인은 “전북위원회는 노 전 대통령 추모식과 시민학교를 중심으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라며 “발족식을 계기로 현재 약 1000명인 회원 수가 2000명, 연말까지 3000명으로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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