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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캠시스 주식만 시총 2.2배…에이모션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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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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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0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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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모션, 순자산>시총…소유주식가치만 시총 '껑충'

에이모션 (1,170원 상승40 -3.3%)이 겹경사를 맞고 있다. 자회사인 초록뱀 (2,710원 상승25 0.9%)미디어와 캠시스 (1,960원 상승85 -4.2%)가 잇따라 실적개선이 예상되면서 두 회사의 보유주식 가치만 시가총액의 2.3배 수준으로 올라섰다.

지난 주말인 4일 종가기준으로 에이모션의 자회사인 캠시스 (1,960원 상승85 -4.2%)는 이틀 연속 상한가로 치솟으면서 시가총액은 857억원으로 올라섰다. 초록뱀 (2,710원 상승25 0.9%)미디어도 시청률 1위 드라마 '오작교형제들' 등 핵심콘텐츠를 앞세워 실적확대에 나서면서 지난 주말 시가총액은 560억원을 기록했다.

◇에이모션, 보유 주식가치만 시총 2.24배…순자산>시총

초록뱀+캠시스 주식만 시총 2.2배…에이모션 '겹경사'
지주사인 에이모션은 대주주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캠시스 32.44%를 보유하고 있고, 초록뱀의 경우 특수관계인인 소넷, 캠시스와 함께 45.74%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모션이 소유한 주식가치는 캠시스 278억원, 초록뱀 256억원으로 총 534억원. 에이모션 시가총액 238억6000만원의 2.2배가 넘는 수준이다.

특수관계인을 제외할 경우 에이모션은 캠시스 16.3%, 초록뱀 21.1%를 소유하고 있다. 에이모션이 순수하게 소유한 주식가치만 캠시스 140억원, 초록뱀 118억원, 총 258억원으로 에이모션 시가총액을 웃돌고 있다.

에이모션은 그러나 액면가 500원에 턱없이 못 미치는 30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반기 7억원의 영업적자를 입었지만 보유 자산가치에 비해 지나치게 저평가 됐다는 평가다.

6월말 현재 에이모션의 순자산(자본총계)는 417억원. 100억원의 매출채권을 포함해 유동자산은 142억원이다.

한편, 에이모션은 자전거 업체인 DM(구 스마트자전거)를 인수하면서 자전거 판매·유통사업, 미술품 매매, 전시기획, 전시회 개최를 하는 전시사업, 콘텐츠서비스 및 전화정보서비스, 기업금융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자전거 매출비중은 83%, 입장권 판매 비중은 6.7%를 차지했다.

◇캠시스 영업 활황…초록뱀도 실적개선 '호평'

'카메라 모듈 전문'업체 캠시스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호황을 맞으면서 카메라모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하반기 삼성전자가 500만·800만 고화소급 카메라 모듈 수급난을 맞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삼성테크윈이 사업을 철수하면서 반사익도 가시화되고 있다. 삼성테크윈이 올해까지 카메라모듈 사업을 모두 철수하면서 1200억원에 달하는 매출물량 상당부분을 캠시스, 자화전자 등이 맡게 될 전망이다.

캠시스의 카메라 모듈. 출처: 캠시스 홈페이지 캡처
캠시스의 카메라 모듈. 출처: 캠시스 홈페이지 캡처

캠시스는 휴대폰 카메라모듈 사업분야의 국내외 선두업체로 삼성전자 피처폰과 갤럭시S 등 스마트폰, 갤럭시탭 등 태블릿PC에도 납품하고 있다. 캠시스는 과거 쿠스코엘비이 시절 부실자산도 지난해와 올해 상반기에 걸쳐 모두 청산해 순이익 부문의 리스크도 해소했다.

초록뱀이 제작한 MBC 하이킥3. 짧은다리의 역습
초록뱀이 제작한 MBC 하이킥3. 짧은다리의 역습

초록뱀미디어도 3분기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증권업계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한때 퇴출위기까지 몰렸던 초록뱀은 오작교형제들, 하이킥3 등 제작 드라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고 다음달부터는 글로벌 오디션인 K팝스타도 지상파 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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