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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연구중심' 조직개편(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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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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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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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부원장 신설..홍성화 교수 임명

삼성서울병원이 연구기능을 대폭 강화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삼성서울병원은 8일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연구부원장을 신설, 홍성화 미래의학연구센터장(이비인후과)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병원 조직 내에서 연구분야를 총괄하는 직책을 만들어 성공적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 전환하겠다는 취지다.

삼성그룹 내 바이오·헬스 관련 사업을 지원할 윤순봉 의료사업일류화추진단장(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사장)이 삼성서울병원으로 옮긴 후 최한용 삼성서울병원 원장이 진행한 첫 인사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

이밖에도 우수인력 운영을 위한 인재기획실을 신설하고 구홍회 교수(소아청소년과)를 인재기획실장에 임명했다. 기획실장은 권오정(호흡기내과) 교수가 맡는다.

진료부원장 오하영 교수(신장내과)와 암센터장 심영목(흉부외과) 교수는 유임됐다.

삼성서울병원은 2006년부터 바이오신약 태스크포스팀을 만들고 신약개발에 매진해왔다. 2008년 삼성암센터가 개원하며 삼성전자종합기술원 연구팀이 상주해 함께 연구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엔 표적항암치료의 세계적 대가 백순명 박사를 영입해 삼성암연구소장을 맡기는 등 연구에 박차를 가했다.

보건복지부 '난치암 정복 바이오신약(항체치료제) 개발 개방형 연구중심병원' 사업에도 선정돼 2009년부터 5년간 225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미국 라이프테크놀로지사와 협약을 맺고 유전자 해독장비를 병원에 직접 들여놓는 등 유전자치료제 개발에도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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