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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 "국제사회, 이란 제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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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10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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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소영 기자 =
나탄즈 '우라늄 농축시설'을 방문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2008년 4월 8일 이란 대통령실 웹사이트에 실린 사진이다. (AFP=news1)
나탄즈 '우라늄 농축시설'을 방문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 2008년 4월 8일 이란 대통령실 웹사이트에 실린 사진이다. (AFP=news1)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이스라엘이 국제사회에 이란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촉구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IAEA의 보고서는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이스라엘과 국제사회의 입장을 뒷받침한다"면서 "이 보고서의 중요한 점은 세계와 중동의 평화를 해치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국제사회가 저지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IAEA 보고서가 발표되기 전부터 이스라엘은 이란 핵 시설에 대한 공격만이 이란 핵 개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스라엘과 더불어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서방 국가들도 이란 제재 의사를 밝혔다.

미국 오바마 행정부의 한 고위 관리는 미국이 수일 내로 국제사회와 협의해 이란에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관리는 구제적인 압박 내용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프랑스 외교부도 성명을 통해 "만약 이란이 국제사회의 요구를 거부한다면 다른 국가들과 함께 전례없는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귀도 베스터벨레 독일 외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만약 이란이 핵 프로그램에 관한 대화와 협상을 거부한다면 엄중한 제재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제재는 가능한 한 광범위하게 공유되는 조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 사회의 압박에 이란은 핵 개발은 원자력 발전 등을 위한 평화적 개발이라며 대화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라민 메흐만파라스트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의 아랍어 방송 알 아람을 통해 "우리는 긍정적인 대화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혀왔다"면서 "하지만 우리가 회담의 성공을 위해 내건 조건은 회담이 동등하고, 상대방의 이익을 존중해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러시아와 중국은 이란 제재에는 부정적인 입장이다.

제나디 가틸로브 러시아 외무부 관리는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추가 제재는 이란 정권에 변화를 주기 위한 수단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국제 사회의 이러한 접근에 대해 러시아는 동의하지 않으며 함께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 훙레이 대변인은 9일 정례 브리핑에서 미국과 유럽 등이 핵개발로 인해 이란을 제재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는 이야기에 "대화와 협력을 통해 이란 핵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해 사실상 제재 반대 입장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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