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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교수 "한나라당 영입? 정치에 전혀 뜻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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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교수 "한나라당 영입? 정치에 전혀 뜻없다"

머니투데이
  • 한제희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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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1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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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난도 교수 "한나라당 영입? 정치에 전혀 뜻없다"
▲출처=김난도 교수 개인 트위터
김난도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가 한나라당의 신진 영입 인사 명단에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본인은 정치에 뜻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교수는 14일 개인 트위터를 통해 "저를 정치권에 영입하려 한다는 기사가 났으나 전혀 뜻이 없다"며 "글 쓰고 공부하면서 좋은 선생으로 늙고 싶다"고 밝혔다.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인 김 교수는 책을 통해 젊은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낸 인물이며 한나라당은 내년 4월 총선에서 2040세대와 소통할 경쟁력 있는 인사로 김 교수의 영입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 외에 한나라당이 영입을 고려하는 것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나승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 씨름선수 출신의 예능인 강호동, 황창규 지식경제부 R&D 단장 등이 있다.
김난도 교수 "한나라당 영입? 정치에 전혀 뜻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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