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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불고기와 세미한정식 풍의 반찬으로 만족도 배가시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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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해원 월간 외식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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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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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담불고기

인천시 간석동에 위치한 '정자담불고기'는 원래 퓨전한정식 콘셉트를 표방했던 곳이다. 메인인 불고기 외에도 장어와 게장 정식 등의 메뉴를 구비해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맛볼 수 있도록 한 것.

그러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판단 하에 서울식 불고기를 특화하고 반찬 수를 늘려‘불고기 한정식’풍의 한 상 차림을 구현했다.

◇ 서울식 한우불고기와 양념불고기 특화로‘불고기전문점’콘셉트 살려
서울식불고기와 세미한정식 풍의 반찬으로 만족도 배가시킨 곳..
불고기의 경우 기존에는 미국산 프라임 등급을 사용했지만 얼마 전부터는 한우 1등급을 숙성해서 사용하고 있다. 유통 마진 없이 산지에서 직접 한우를 들여오고 있으며 우둔과 홍두깨 등의 부위를 슬라이스 해 불고기용으로 쓴다.

주목할 점은 기존 서울식 버섯 불고기 외에도 한우양념불고기 메뉴를 새롭게 접목했다는 것이다.

양념불고기는 일본식 야키니쿠 형식으로 숙성한 1등급 한우의 등심이나 채끝, 살치살 등의 부위를 커팅해 주문 시 양념에 즉석에서 버무려 상에 낸다.

즉석 양념이라 서울식 불고기 양념보다는 간이 세고 물기가 적은 것이 특징. 연기를 차단하는 후드를 사용해 다양한 반찬과 불고기를 보다 깔끔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불고기 양념은 담백하게 했다. 간장을 베이스로 하고 3~4가지의 과일을 넣어 달착지근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살짝 심심한 맛이 돈다. 짜지 않아 불고기와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반찬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

◇ 72시간 끓여낸 사골육수의 청와대곰탕 판매율 30%
보통 고깃집에서 제공하는 기본 찬들은 대개 가짓수가 그리 많지 않다. 반면 한정식전문점의 경우 찬은 다양한데 반해 숯에 고기를 구워먹는 데는 한계가 있다.
서울식불고기와 세미한정식 풍의 반찬으로 만족도 배가시킨 곳..

'정자담불고기'는 불고기전문점과 한정식집의 콘셉트를 절반 씩 살려 정갈하고 다양한 반찬을 내는데 주력하고 있다. 부추김치, 양상추샐러드, 깍두기, 배추겉절이, 멸치볶음, 묵은지 조림, 오이지, 팽이버섯튀김, 취나물장아찌 등 계절 채소를 위주다.

이는 전부 김정호 대표가 직접 농사지은 무공해 채소로 웰빙과 건강식의 메리트를 두루 갖춰 주부의 높은호응을 사고 있다. 또한 정식 코스에는 탕평채, 전, 찌개, 젓갈 등과 계절 요리가 포함된다.

곰탕 역시 '정자담불고기'에서 주력하고 있는 메뉴 중 하나다. 점심시간에만 30그릇 이상을 판매하는‘청와대곰탕(7000원)’은 황소머리와 사골, 반골, 양지 등을 넣고 72시간 동안 우려낸 육수로 구수하고 깊은 맛이 좋다.

3일 간 끓이면서 전 직원이 돌아가며 계속해서 기름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기 때문에 끝 맛이 텁텁하거나 진득거리지 않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을 만큼 양도 푸짐해 반응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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