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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유럽기대감에 3일째 하락…1140원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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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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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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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3일 연속 하락하며 1140원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30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4원 내린 114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유럽위기 완화 기대감으로 하락 출발했다. 114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딜러의 주문실수로 밝혀져 개장가는 1144원으로 정정됐다.

환율은 유럽 재무장관들이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을 확충하기 위한 차입 방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장중 한때 1137.2원까지 하락했다. 수출업체의 달러매도 물량도 하락을 부채질했다.

하지만 중국 경기 불안감이 재 부각되면서 달러 재매입성 매매가 나와 1140원대로 낙폭이 줄었다. 유럽위기도 계속 심화되고 있어 환율하락에 제동을 걸고 있다.

한 시장 전문가는 "유럽위기를 해결할 정책대응의 구체적 실체가 나온 게 없어 환율이 추가로 떨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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