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민주당 문방위원 "종편개국은 정권의 홍보방송 추가"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11.30 17:57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천정배 최고위원, 정장선 사무총장, 김부겸 의원 등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 8명은 내달 1일 개국을 앞둔 종합편성채널 4개사(TV조선, 채널A, JTBC, MBN)에 대해 "민주언론을 말살하고 정권의 홍보방송을 추가하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들은 30일 오후 "불법 날치기 언론악법의 산물인 종편방송의 개국을 규탄한다"는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조,중,동,매경 방송은 지난 2009년 의회 민주주의를 유린한 날치기, 대리투표, 재투표 등을 통해불법적으로 만들어진 방송악법에 근거하고 있다"며 "이러한 불법절차의 하자를 바로잡으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현 정권과 한나라당은 방송악법을 강제로 시행한 것"이라고 거듭 비난했다.

또"현 정권과 한나라당이 의회질서를 파괴하고 국민의 반대와 지탄을 무릅쓰면서까지 방송법 개정 악법을 통과시키려 했던 숨은 음모가 있다"며 "거대 보수신문에 먹거리(방송광고)를 몰아주고 이에 대한 대가로 정권과의 유착을 통해 한나라당 정권을 유지, 연장하기 위한 방편으로 삼겠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 종편은 미디어렙 법안에 대해국회에서 논의가 진행 중임에도 불구하고 개국 전부터 직접 광고 영업에 돌입한 상태"라며 "현 정권이 언론을 탄압·장악하고, 정권의 홍보방송을 출범시킴으로써 민주적 미디어 생태계는 파괴되고 방송시장을 정글의 늪으로 빠트리는 암울한 현실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종편방송은 특혜와 반칙의 상징이 되고 있다"며 "국민 다수의 반대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권력의 힘에 의지해 개국을 강행하는 조·중·동·매경 방송은 이 땅의 미디어 생태계를 파괴하는 주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마이너스'에 맘급한 서학개미들, '이 상품' 대거 담았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