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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CJ의 고공 비행과 KT의 초반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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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1.3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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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개막주차 경기에서 2연속 3대0 승리를 따낸 CJ 엔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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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엔투스와 KT 롤스터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 26일 개막전을 치르면서 성대한 막을 올린 SK플래팃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의 1라운드 1주차 경기에서 CJ 엔투스는 한 세트도 잃지 않으면서 2연승을 달리며 당당히 1위에 올랐고 KT 롤스터는 다 잡은 고기를 두 번이나 놓치면서 2패를 기록, 최하위에 랭크됐다.

◆돌아온 김정우 효과!

CJ 엔투스는 27일 STX 소울전, 30일 공군 에이스전에서 모두 3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신동원과 신상문, 이경민 등이 활약을 펼쳤지만 눈 여겨 볼 부분은 '돌아온 탕아' 김정우의 맹활약이었다. 김정우는 STX전에서 3세트에 출전, 신대근을 맞아 기가 막힌 상황 판단을 앞세워 뒤처졌던 전략 부분을 보완하며 승리했다. 공군전에서는 변형태의 메카닉 전략을 맞아 저글링과 퀸, 울트라리스크, 디파일러 등 저그가 사용할 수 있는 '종합 선물 세트'를 보여주면서 완승을 따냈다.

김정우가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고 그 뒤를 신동원이 2승으로 떠받치면서 CJ는 개막 이후 두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상대 팀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으면서 승리한 CJ는 한층 전력이 업그레이드됐음을 증명했다.

◆뒤 없는 KT의 몰락

CJ와 반대 행보를 보인 팀을 꼽자면 KT 롤스터다. 지난 시즌 우승하면서 프로리그 2연패를 달성한 KT는 이번 시즌에서 또 다른 의미의 2연패를 당했다.

26일 개막전에서 공군을 맞이한 KT는 김대엽과 이영호가 나란히 승리하면서 낙승이 예상됐지만 뒤에 출전한 선수 세 명이 모두 패하면서 리버스 스윕을 당했다. 29일 8게임단과의 대결에서도 이와 같은 행보가 이어졌다. 임정현과 이영호가 1, 2세트를 따냈지만 김대엽, 박성균, 주성욱이 연패하면서 또 다시 리버스 스윕을 당하며 충격의 2연패에 빠졌다.

KT가 약세를 보이는 이유는 에이스 결정전이 없어진 경기 방식 때문으로 보인다. 이전까지 5전3선승제든, 7전4선승제든 에이스 결정전이 열릴 때마다 이영호까지만 바통을 넘기면 7할 이상의 승률을 냈던 KT였지만 이번 시즌 에이스 결정전이 사라지면서 뒷심이 달리는 현상을 드러냈다.

◆여전한 SK텔레콤과 8게임단의 첫 승

10-11 시즌 정규 시즌 1위를 차지한 SK텔레콤은 탄탄한 프로토스 라인을 앞세워 첫 승을 신고했다. 8게임단의 리그 첫 상대였던 SK텔레콤은 전태양에게 어윤수가 패하며 불안함을 드러냈지만 뒤를 김택용, 정윤종, 도재욱이 틀어 막으면서 3대1로 승리했다. 특히 도재욱은 약세를 보였던 이제동을 4년만에 잡으면서 개막전 5전 전승을 기록, 개막전의 사나이임을 입증했다.

8게임단도 리그 첫 승을 따냈다. 지난 29일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8게임단은 0대2로 뒤지다가 염보성, 이제동, 전태양이 승리하면서 드라마와 같은 역전승을 기록하며 첫 승을 신고했다.

◆3, 4일 프로리그 없어

이번 주말에는 프로리그 경기가 열리지 않는다. 용산구 아이파크몰 자체 행사로 인해 상설 경기장이 열리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프로리그는 6, 7일 열리게 되며 8일과 9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WCG 2011 그랜드 파이널과 연계해 진행된다.

[데일리e스포츠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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