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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신당 창당과 총선 강남출마,가능성 전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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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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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곽선미 서재준 기자) =
News1 박세연 기자
News1 박세연 기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1일 "(저에 대해) 신당 창당과 총선 강남 출마설 등 이야기가 많은데 분명한 것은 전혀 그럴 생각도, 그럴 가능성도 없다"고 일축했다.

안 원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판교 안철수연구소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말씀드린 대로 행동한다"고 전제한 뒤 "여러번, 누차에 걸쳐 말했듯이 학교 일에 매진하고 있고 재단 설립 일만으로도 한 눈을 팔 여력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원장은 그러나 "강남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것이 총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뜻이냐"는 질문에는 대답을 하지 않아 향후 상황에 따라 정치에 나설 가능성을 완전 배제하지는 않았다. 안 원장은 대권 도전 여부에 대해서도 대답하지 않았다.

사회공헌 계획과 관련해선 "국민 참여를 끌어들일 기부 형태의 재단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또 "현재 기부 재단을 준비하고 있는데 단순히 돈을 나눠주는 형태의 장학재단 형태가 아니라 보다 발전된 형태, 21세기에 걸맞은 형태, 혼자가 아닌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이끌어 들일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항간에 마이크로 파이낸스가 거론되는데 그보다 범위가 큰 형태"라며 "고민하는 여러 방안 중 하나를 들은 것 같은데 어떤 방안으로 할지 고민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원장은 "공익법인의 재단 형태는 마음대로 상상의 나래를 펴고 21세기적인 일을 하고자 하는데 법적인 제약이 많다"며 "어떻게 하면 이런 제약들을, 건의를 통해서라든가 다른 획기적인 방법을 통해 할 수 있는지 전문가들과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재단 설립 직전 때 재단의 형태와 어떤 일을 구체적으로 하게 될지 등을 다음 기회에 말씀드릴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안 원장의 기자회견으로 분명해진 것은내년 총선에 참여하기 위해 신당을 만들어 독자적인 정치세력을 구축하지는않겠다는 정도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날 밝힌 '재단 설립'등 의 사회적 공헌 활동 계획이 안 원장이 공공연하게 밝혀온 기존의 틀과 다른 정치, 곧 '더 큰 정치'를 위한 포석이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15분 가량 소감 발표와 질의응답을 마친 안 원장은 "정치활동을 영원히 안한다는 것이냐", "강남 출마설이 총선 불출마와 같은 뜻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일절 답을 하지 않은 채 기자회견장을 떠났다.

한편 안철수연구소는 이날 사회공헌 확대 계획을발표하며 사회공헌팀 신설, 사회공헌 아카데미 개설, 청소년·대학생 보안교육 강화, 고령층 실버 컴퓨터 교실 신설을 밝혔다. 아울러 전직원들이 아름다운재단 등 사회공헌 기업에 나눔, 기부활동을 벌이거나 재능기부를 벌이겠다고 선언했다.

다음은 안 원장과의 일문일답.

▲지난번 주식 기부가 정치적으로 연결됐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
-저는 제가 말씀드린대로 행동한다. 오늘 정치적인 말씀드릴 적합한 자리는 아닌데 질문을 해서 말씀드리자면 제가 지금 학교 일 재단준비 하는 일 말고 다른 일에 여력을 쏟을 힘이 없다. 3당 창당 얘기에, 강남출마설도 나오고 그러던데 저는 전혀 생각 없고 조금도 가능성이 없습니다.

▲민주당과 혁통이 진행하는 통합에도 참여 안하시나?
-정치 관련 자리 아니니까 더 이상은 답변드리지 않겠다. 이전 질문에서 충분히 생각 말씀드렸고 이 자리에서는 주식 기부나 안철수 연구소 사회공헌 계획 관련 질문만 해달라

▲함께 기부한다고 하신 분들이 있나
-있다, 앞으로 더 확정이 되면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거고 앞으로는 범국민적으로 일반 시민들도 참여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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