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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법원, '선거 부정' 아로요 전 대통령 호화 입원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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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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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이 입원하고 있는 마닐라의 성 루크 메디컬센터 AFP=News1
글로리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이 입원하고 있는 마닐라의 성 루크 메디컬센터 AFP=News1



필리핀 법원은 1일 글로리아 아로요 전 대통령에게 현재 입원하고 있는 고급 병원에서 퇴원해 군 의료시설로 옮길 것을 명령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조엘 펠리카노 파사이 지방법원 서기는 이날 기자들에게 아로요 전 대통령이닷새 내 마닐라 북부에 있는 퇴역군인 기념 병원으로 옮겨진 뒤 그곳에서 유능한 군의관들로부터 치료를 받으며 재판을 기다릴 것이라고말했다.

선거부정 혐의로 재판을 받을 예정인 아로요는 지난달 해외 출국이 좌절된뒤 현재1일 입원비만1100달러(약 124만원)에 달하는민간 병원에 신병치료를 이유로 머무르고있다.

선거부정은 보석이 불가능한 범죄로, 유죄가 확정되면 종신형에 처해질 가능성이 있다. 재판은 향후 몇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은부패 혐의로 그를 기소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아로요의 변호사는 그가 희귀 질병을 앓고 있고, 정교한 목 보호대를 한 채 민간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로요를 치료한 의사는 법원에서 아로요가 국영 병원에서 치료해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증언했다.


필리핀의 한 시위자가 지난달 신병 치료를 이유로 출국을 시도했던 아로요 전 대통령과 비슷한 가면을 쓴 채 아로요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AFP=News1
필리핀의 한 시위자가 지난달 신병 치료를 이유로 출국을 시도했던 아로요 전 대통령과 비슷한 가면을 쓴 채 아로요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다.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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