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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요금 인상안 줄줄이 대기, 서민들은 먹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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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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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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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9%로 기록되면서 물가가 다소 안정세에 접어드는 것 같았으나 다시 4%대로 상승하면서 정부의 물가 안정화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또 이번에는 새 물가지수를 반영한 것인데도 4%가 넘어 다소 충격적이다. 구 물가지수로는 4.6%에 달한다.

특히 오는 2일 전기요금과 교통비 등 공공요금 인상이 예고돼 있어 서민들이 느끼는 부분은 더 클것으로 예상된다.

1일 통계청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4.2%, 전월 대비 0.1% 올랐다. 개편 이전의 물가지수를 반영하면 4.6%나 오른 셈이다.

소비자물가지수는 올해 4%대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해오다 10월 3.9%로 잠깐 낮아졌다가 11월에 다시 4%대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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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4%대로 상승하게된 주요 원인은 전기ㆍ수도ㆍ가스요금이다. 전기ㆍ수도ㆍ가스요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올랐고 공업제품과 집세도 각각 6.4%, 5.1% 상승률로 집계됐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 다른 지수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해 물가 압력이 여전히 존재한 것으로 풀이된다. 농산물 및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는지난달보다 0.3%,지난해 11월에 비해서는3.5% 올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근원소비자물가 기준인 식료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는10월보다 0.2%,지난해 11월보다는2.8% 올라 전달 통계치 2.6%에 비해 0.2%p 높아졌다. 이는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편 통계청 관계자는 12월에도 물가가 불안정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천공항 민자고속도로의 통행료가 200원이 오른 7700원이 되는 등 지난달 28일 도로통행료가 1.8% 올랐고 경기ㆍ인천지역의 시내버스 가격이 지난달 26일부터 100원 이상 인상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양동희 통계청 물가통계과장은 "유가ㆍ국제원자재 가격 등의 상승세가 둔화됐고 채소ㆍ축산물 수급이 안정된 것은 물가에 긍정적인 요인이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연간 목표인 4%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꼼수'로 소비자물가지수를 개편해 올해 11월까지 누적 물가지수는 0.5%p 낮아진 4.0%로 나타났다. 이는 12월 소비자물가지수가 3.5~4.6% 범위에서만 유지되면 4% 물가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양동희 과장은 "지난해 12월 물가가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에 물가가 4.6%까지 오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올해 물가는 4%에서 끝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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