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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심 더 푸르러진다, '벽에는 덩굴 옥상에는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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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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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광주 도심이더 푸르러진다.
광주시가청록 환경생태도시 조성을 위해 녹지공간 확충을 역점 추진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가도심 생태녹지 공간 조성을 위해 가장 중점을 두는 사업은도심지 회색 벽면에는덩굴식물을 녹화하고건물 옥상에는나무와 꽃을 심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억 9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도로변 옹벽과 방음벽, 담장 등 5개 구역 18개소에 담쟁이덩굴과 송악 4만5000여 주를 식재했다. 2013년까지는벽면녹화사업에 150억원을 투입 덩굴성 수목 30만주를 식재, 도심의 회색 벽면거리 60㎞를 덩굴식물로 덮을계획이다.

벽면녹화는도시열섬현상을 막고 대기정화와 소음저감,단열성 향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또 조류와 곤충류의 먹이원과 서식처로 생태계 회복 등에도 다양한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공공건물 옥상을 시작으로 옥상녹화사업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시청사에 이어 내년에는 4억원를 투입해 남구청사 옥상 1653㎡ 공간에 환경친화적인 자연행 계류와 연못, 다양한 초화류와 수목을 식재해 녹음과 그늘이 있는 시민쉼터 옥상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신광조 시 환경생태국장은 "벽면녹화와 옥상녹화 사업에 공공기관과 시민, 회사 등의 기업참여를 유도하고 시에서 기술 및 행정지원을 통해 적극 추진할 계획으로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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