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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예 웨스트, 54회 그래미 7개 최다부문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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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0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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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심혜민 인턴기자) =
카니예 웨스트(AFP=News1)  News1
카니예 웨스트(AFP=News1) News1



카니예 웨스트가 54회 그래미 7개 부문 수상후보로 지명돼 최다부문 후보가 됐다.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노키아 극장에서 열린 레코딩 아카데미의 연중 4번째 라이브콘서트 스페셜에서 발표된 그래미 후보 명단중카니예 웨스트는올해의 노래, 랩 앨범 등7개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그래미 본상 수상식은 내년 2월 12일 열린다.

올해 큰 활약을 했던 아델, 브루노 마스, 푸 파이터즈는 6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 중 아델은 주요부문인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에 모두 후보로 올라 주목받았다.

반면, 아메리칸뮤직어워드(AMA) 3개 부문에서 수상했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주요부문 후보에 오르지 못해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최다부문 후보에 오른웨스트는 1977년7월8일 태어났으며 본명은 카니예 오마리 웨스트다.70년대 R&B, 바로크 팝, 트립합, 포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의 결합을 시도하는 래퍼, 가수,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까지 각종 시상식에서161개 부문 후보로 올라49개 상을 수상한능력있는 아티스트다.

웨스트는제이-지(Jay-z)의 앨범 'The Blueprint'에 참여하면서 대중에게 존재를 알렸다. 이 앨범을 통해 대중프로듀서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 2004년 데뷔앨범 ‘The College Dropout‘를 발매한 이후앨범마다 대중의 환호와 평론가들의 찬사를 들었다. 2010년 발매한 5번째 앨범 ’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를 발매했다. 이 앨범은 발매직후 1위에 올라 카니예 웨스트의 힘을 보여줬다.

이견을 달 수 없는 음악적 능력과 달리 카니예 웨스트는사적인 문제로는 다소 시끌시끌한 경우가 많았다.웨스트는 데뷔 이후 악동의 이미지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2006년 12월 뮤직비디오가 선정적이라는 이유로 고소당했고2008년 11월에는 같은 달에 폭행혐의로 두번이나 체포되기도 했다.LA 국제공항에서 자신을 따라다니던 파파라치의 카메라를 부숴 매니저와 함께 체포된 것과3일 뒤또 다른 파파라치와 실갱이를 벌이다체포된 사건이다.

미디어에 등장해서 가장 논란이 됐던 사건은 조시 부시에 대한비난 그리고 테일러 스위프트의 수상순간을 망쳐버린 쇼맨십이었다.

2005년 9월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자를 위로하는 공연에서 마이크 마이어스와 함께 대본을 읽던 웨스트는 갑자기 “조지 부시는 흑인들을 배려하지 않는다”라는 말을 해 방송관계자들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당시 방송프로듀서는 이 말이 나오자 바로 카니예 웨스트의 마이크를 껐다. 불과 몇 초 동안 일어난 사건이었지만 이 일은 부시 대통령의 귀에 들어갔고 이후 부시는 “대통령 임기 중 가장 거슬리는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웨스트는 지난해 11월 한 쇼에 등장해 “나는 조지 부시를 비난하는 말을 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 나는 그를 인종차별주의자로 몰 생각이 없었다”며 부시 전 대통령을 비난한 것에 대해 후회한다고 밝히기도 했다.이에 대해 부시는 “나도 카니예 웨스트를 싫어하지 않는다. 단지 내가 그런 말을 듣길 원했던 사람들의 마음이 나에게 상처를 준다. 그 누구도 인종차별주의자로 불리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응답하며 화해를 받아들였다.

2009년 9월 13일 열린 MTV 비디오 뮤직어워즈(VMA)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의 수상순간을 망쳐버려 대중들의 비난을 받았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당시 'You BelongWithMe'라는 곡으로 최우수 여자 비디오상을 받은 뒤 마이크를 들고 떨리는 목소리로 수상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때 갑자기 나타난 카니예 웨스트가 마이크를 뺏더니 "비욘세야 말로 우리 시대 최고의 작품"이라고 떠벌렸다. 당시 관객들은 이 발언으로 당황해 하는스위프트를 기립박수로 진정시켰다. 이후 웨스트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과의 글을 올렸고, 지난해 9월에 사과의 마음을 담은 노래를 스위프트에게 바친다며 받아달라는 청을 공개적으로 하기도 했다.

말썽꾸러기 웨스트는10월 맨해튼 주코티 공원에서 열린 반월가 시위에도 직접 참여해 행동하는 음악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반월가 시위에 동참한 카니예 웨스트 AFP=News1
반월가 시위에 동참한 카니예 웨스트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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