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해외 자동차 전문 사이트 지티스피리트에 따르면 UAE의 건국 40주년 기념일을 맞아 UAE 국기 색깔로 치장한 '부가티 베이론'이 발견됐다. 부가티 베이론은 22억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진 슈퍼카다. 최고출력 1000마력 이상을 뽑아내며 제로백(정지상태서 시속 100km 도달시간)은 2.5초, 최고속도는 400km/h를 넘는다. 한때 도로 주행이 가능한 양산차 가운데 가장 빠른 모델로 기록되기도 했다. 쉘비의 슈퍼카 '얼티밋에어로'에게 잠시 내줬던 세계 최고 속도 양산차의 위상은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트' 모델(최고속도 431km/h)이 다시 찾아왔다. 지티스피리트는 부가티 베이론 외에도 '페라리 599 GTO', '벤틀리 GT' 등 이른바 '억 소리나는' 슈퍼카들이 건국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UAE 국기 모양으로 치장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1등, 머니투데이 자동차 뉴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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