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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통합협상위' 구성…4일 첫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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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0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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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민주당은 2일 야권통합 협상을 담당하게 될 '통합협상위원회(위원장 정세균)'를 구성하고 오는 4일 국회에서 1차 회의를 갖기로 했다.

20여명으로 구성될 통합협상위원회는 '혁신과통합'측과 실무적인 통합협상을 진행하며,협상위원으로는당권주자 등 각 세력의 대리인들을 참석시킬 예정이다.

통합협상위원회는 당헌·당규 분과과 정강·정책 분과로 구성되며 각각 우윤근, 정범구 의원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통합협상위원회는 11일 전대 이후 구성될 사실상 수임기구 역학을 할 것이라는 게 민주당 측 설명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뉴스1과 통화에서 "당헌·당규에 의해 최고위보다 상위기구인 당무위원회에서 의결해서 추진되는 공식적인 기구"라며 "사실상의 수임기구로 합당이 되어도 역할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는 기구"라고 밝혔다.

통합협상위원회 위원장인 정세균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당내 중진의원들과의 회동을 갖고, "세력간 합치는 덧셈의 통합이 아니라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도록 혁신하는 '곱셈의 통합'을 만들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떻게든 당을 구해야겠다는 생각은 똑같지만 방법이 다양하다"며 "이해관계 조정과 공정한 경선룰 같은 것들이 잘 만들어져서 모두가 승복하고 찬동하는 아름다운 통합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혁통측도 민주당이 뒤늦게 내분을 수습하고 협상기구를 구성하자반겼다.혁통 측 관계자는 "그동안 민주당 내분으로 통합이 지지부진해 실망스러웠다"며 "책임과 권한을 지닌논의기구가 만들어져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연말 통합전대 출마를 준비중인 김부겸 의원은 이날 저녁 YTN 라디오에 출연, "통합협상위원회는 통합의 과정에서 이견을 조정하는 기구"라며 "여러 세력의 의견을 듣고 민주당 내 통합의 공통점을 만들어 중점적으로 통합의 상대방과 협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11일 전대에서 통합에 대한 표결을 주장하고 있는 박지원 전 원내대표 등을 겨냥, "남의 결혼식에 와서 결혼식 찬반투표를 하자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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