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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복귀하나" 디도스 사건에 고민 깊어지는 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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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0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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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두리 기자 =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10월 27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직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눈시울이 붉어지고 있다. 나 후보는 “당의 공천을 받고 최선을 다해서 싸웠습니다. 그러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홍준표 대표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해 선거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ews1 이종덕 기자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10월 27일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당직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눈시울이 붉어지고 있다. 나 후보는 “당의 공천을 받고 최선을 다해서 싸웠습니다. 그러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홍준표 대표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해 선거에 힘써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News1 이종덕 기자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 후 외부활동을 자제하며 지내온 나경원 최고위원이 최근 당무 복귀시기를 좀처럼 정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다.

나 최고위원은 지난달 16일 뉴스1과 통화에서 "11월까지는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말해 12월 초 복귀를 암시했었다.

하지만 6일 통화에서는 "좀 더 있다가...나중에 얘기하자"며 구체적인 답변을 피했다.

한 측근도 "나 최고위원이 귀국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시차적응도 해야하니 당분간은 쉬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나 최고위원은 약 2주동안 미국에 머물며 휴식을 취한뒤 이달 4일 귀국했다.

이처럼 그가 복귀시기를 늦추는 것은 내년도 예산안 심사로 난항을 겪는 국회 사정, 백가쟁명식 쇄신 격론이 이어지는 당내 사정과 연관이 깊다는 게 대체적인 정치권의 관측이다.

여기에 10·26 재보궐선거 당시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서비스 장애를 일으킨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벌인 장본인이 최구식 한나라당 의원의 비서로 지목되는 등 뜻하지 않은 변수가 발생했다.

디도스 사건이 나 최고위원과 직접적인 연관은 없어도 자신의 선거와 관련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이 시점에서 나 최고위원의 등장은 당내 분위기에 플러스가 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나 최고위원은 디도스 공격을 포함한 당내 쇄신, 공천개혁 등 정치현안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일절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측근은 "원외 최고위원으로서 현안에 대해 발언하는게 모양새가 좋지는 않지 않냐"고 말했다.

나 최고위원은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면서 국회의원직을 사퇴했지만 당 최고위원직은 유지하고 있다. 패배 직후 본인은 최고위원직도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동료 의원들이 만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 공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직도 유지하고 있어 향후 공천개혁에 대해 그가 당무 복귀 후 어떤 목소리를 낼지주목된다. 황우여 원내대표가 지난 4일 언급한 '오픈프라이머리'(완전개방형 국민참여경선제)'는 나 최고위원이 제안했던 방안이기도 하다.

나 최고위원이 올해 안에 복귀할지 아니면 내년으로 미뤄질지는 여러 정치권 동향과 맞물려 있어 좀 더 지켜봐야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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