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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항 등 3개 해역, 오염 기준치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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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병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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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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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항 등 3개 해역의 오염퇴적물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2011년도 해양오염퇴적물 분포현황조사 결과 인천 북항의 수로구역 일부, 광양만 여수산단, 부산 다대포항 일부지역은 오염도가 기준을 넘어 정화·복원사업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부터 특별관리해역의 일부인 인천 연안부두 일원, 인천 북항 수로구역 일부, 광양만 여수산단 인근, 부산 다대포항 인근 등 4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대상 해역의 퇴적물을 조사·분석(부영영화 관련 3개, 유해화학물질 관련 14개 항목)한 결과다.

국토부는 2004부터 올해 시행한 4개 해역을 포함해 28개 해역의 해양오염퇴적물 분포현황을 조사했고 현재 부산 남항, 부산 용호만, 여수신항, 울산 방어진항 등 4개 해역에서 정화·복원사업을 하고 있다.

국토부는 지난 2004년부터 올해에 조사한 해역 중 오염기준을 초과하는 16개 해역에 대해서는 앞으로 준설토 처리장 확보, 육상기인 오염원 차단 방안, 주민 의견 등을 종합 검토한 후 정화·복원사업 시행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오염퇴적물 정화사업을 통해 수질 및 생물독성이 개선되고 어획량 증대와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2015년까지 특별관리해역에 대한 퇴적물 분포현황 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 다대포항 등 3개 해역, 오염 기준치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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