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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박근혜, 당 쇄신 위해 당원들과 머리 맞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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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0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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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유대 기자 =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이 8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청에서 열린 '제 6차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연천, 강화, 옹진 등 낙후 접격지역 3곳에 대한 수도권 정비계획 제외 건의문 채택을 놓고 논의를 벌이고 있다.  News1 한재호 기자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박원순 서울시장, 송영길 인천시장이 8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청에서 열린 '제 6차 수도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연천, 강화, 옹진 등 낙후 접격지역 3곳에 대한 수도권 정비계획 제외 건의문 채택을 놓고 논의를 벌이고 있다. News1 한재호 기자



김문수 경기지사는 9일 한나라당의 쇄신·개혁 방안과 관련, "박근혜 전 대표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당원과 함께 머릴 맞대야 한다"고 말했다.

당내 대권 잠룡(潛龍) 가운데 한 명인 김 지사는 이날 오후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시민단체협의회 출범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당이 굉장히 어렵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지사의 이 발언은 홍준표 대표가 이날 대표직에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박 전대표의 전면 등판을 우회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울러 김 지사는"내년 총선 공천을 국민이 볼 때 수긍이 가게 하면 국민의 지지가 살아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다만 김 지사는 '향후 당 쇄신을 위해 구체적인 행동에 나설 계획이 있냐'는 물음엔 "난 당원이지만 국회의원도 아니고 특별한 당직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영향력을 행사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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