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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를 지탱하는 든든한 후원자 '미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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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세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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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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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카페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회원 12만명, 하루 천명 가입

ⓒ박용훈 인턴기자
ⓒ박용훈 인턴기자
정봉주 전 17대 국회의원이 가는 곳에는 항상 그의 팬카페 회원들인 '정봉주와 미래권력들(미권스)'이 있다. 회원 수는 9일 현재 12만6000여명에 이른다. 여당의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대표의 팬카페 회원 수가 6만5000명 수준인 것과 비교하면 두 배 가량 많은 숫자다.

지난 해 5월 개설된 '정봉주와 미래권력들'의 최근 하루 가입자 수는 약 1000명에 육박한다. 정봉주 전 의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는 의미다. 또한 하루 방문자만 수만 5~7만에 이르고 있을 만큼 '미권스'는 정치인을 지지하는 온라인 카페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공간으로 자리를 잡았다.

한 회원은 "'미권스' 카페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의 게재 속도가 워낙 빨라 트위터 보다 카페 게시 글을 통해 정 의원의 소식을 접하는 경우가 많다"고 귀띔했다.

정치인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정 전 의원이지만 그에 대한 팬카페 회원들의 지지는 단순한 호감을 넘어 흡사 연예인에 대한 동경만큼 열광적이다.

아무 대가 없이 자신의 시간을 쪼개 정봉주 전 의원과 동행하며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사진에 담고 있는 사진작가 최영민 씨는 "'나꼼수'를 통해 정봉주 전 의원을 알게 됐고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서 함께 하고 있다"며 "요즘에는 '무한도전'보다 '나꼼수'가 훨씬 재미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김세관 기자
ⓒ김세관 기자
온라인을 기반으로 한 '미권스'의 활동은 오프라인 모임에서 더욱 빛을 발휘한다.

지난 7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정 전 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던 '검찰개혁콘서트' 이후 진행된 뒤풀이에는 1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가카추격자'라는 아이디의 팬카페 회원은 "정 전 의원은 볼 때마다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며 "그의 소탈하고 위트 있는 모습에 반해 열렬한 지지자가 됐다"고 전했다.

정 전 의원은 "오프라인 콘서트 이후에는 항상 '미권스' 회원들끼리 알아서 장소와 시간을 잡고 뒤풀이를 진행한다"며 "오늘 100명 정도 왔는데 지난 달 있었던 대구 콘서트 뒤풀이에는 무려 250명이 넘는 카페 회원들이 참석해 나도 깜짝 놀랐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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