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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브리핑]GS리테일 등 5개사 공모청약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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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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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1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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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연말 공모주 시장 최대어인 GS리테일을 비롯해 시큐브, 디엔에이링크, 나이스디앤비, 원익머트리얼즈가 줄줄이 공모 청약에 나선다.

특히 코스피 상장을 준비하는 GS리테일은 글로벌 재정위기로 증시 변동성이 높은 상황에서 방어주로 투자매력이 높은 유통업체라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모주브리핑]GS리테일 등 5개사 공모청약 봇물
GS (35,000원 상승600 -1.7%)25 편의점과 GS슈퍼마켓, 미스터도넛, GS왓슨스 등 소매점으로 친숙한 GS리테일은 23일 상장을 앞두고 14~15일 청약에 나선다.

GS리테일의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3조4000억원, 영업이익 890억원으로 지난 5년간 매출액은 연평균 17%씩 성장해왔다. 주력사업부인 편의점과 SSM 시장은 빅3 업체의 시장점유율이 70%대로 과점율이 높아 사업이 안정적이다. 2010년 GS리테일의 편의점 시장점유율은 26%, SSM 시장점유율은 31.8%로 각각 업계 2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 백화점과 할인점 부문을 롯데쇼핑 측에 1조3000억원에 매각하면서 올해 9월말 기준 순현금 보유고가 2700억원으로 신규투자에 유리한 재무구조를 갖췄다.

지난 6월에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한 GS리테일은 원래 8월 상장 예정이었으나 8월 증시가 급락하면서 상장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은 신주 없이 전량 구주 매각으로 실시되며 매각지분은 전량 LG상사 보유물량이다. GS리테일은 원래 주당 1만9000원~2만2000원에 공모하려 했으나 지난 7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투자설명서에는 희망 공모가를 1000원 낮춘 1만8000원~2만1000원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상장 후 LG상사는 최소 2772억원에서 최대 3234억원의 현금을 손에 쥘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증권업계에서는 낮춘 공모가도 여전히 높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이소용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희망 공모가 1만8000~2만1000원은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4.1~16.4배"라며 "롯데쇼핑, 이마트, 하이마트 등 국내 동종업체 평균 12.1배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 물량은 1540만주로 이 중 일반투자자 물량은 20%인 308만주다. 우리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고 있다.

정보보호 융합 토털솔루션 업체인 시큐브도 21일 상장을 위해 12~13일에 청약에 나선다.

시큐브는 구글 크롬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익스플로러같은 운영체제에 붙이는 보안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업이다. 시스템 보안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40%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보안 운영체제인 '시큐브 TOS'는 전자서명인증을 기반으로 한 기술적 경쟁우위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OS 전제품은 국정원의 CC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31억원, 영업이익은 30억원이었다. 이번 공모물량은 90만9842주로 이 중 일반 투자자 물량은 18만1970주다. 공모가는 4900원으로 확정됐다. 대표주관사는 SK증권이다.

22일, 26일 코스닥 상장 예정인 나이스디앤비와 디엔에이링크도 14~15일에 공모청약에 나선다. 나이스디앤비는 전 세계 대부분의 기업이 해외 사업이나 입찰 참여시 반드시 부여 받아야하는 D&B사의 고유 기업 ID에 대한 국내 독점권을 가진 회사다. D&B社는 전세계 200여 개의 국가에 2억개에 달하는 기업정보를 보유한 글로벌 기업정보 회사다.

나이스디앤비는 D&B社의 이런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업정보 등을 기반으로 글로벌 기업정보 서비스, 신용인증서비스, 신용평가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수익은 162억원, 영업이익은 22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공모 주식수는 392만주이며 78만4000주가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이다. 공모희망가는 1400~1700원대다. 대표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디엔에이링크는 유전체를 구성하는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는 업체다. 유전체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개인별 질병 예측 및 치료 반응·예후 예측을 가능케 하는 개인 유전체 분석 서비스와 분자 진단용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경쟁사는 마크로젠. 지난해 매출액은 63억원에 영업이익 9억6000만원을 올렸다. 이번 공모 물량은 65만8418주이며 일반투자자 물량은 13만1684주다. 확정 공모가는 7700원이며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28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원익머트리얼즈도 15~16일 이틀간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원익머트리얼즈는 반도체·디스플레이를 비롯한 첨단기술산업의 주요 공정에서 핵심소재로 사용되는 고순도 특수가스를 생산, 공급하는 업체다.

관련분야 특허만 11개에 이르고 국내에선 유일하게 생산, 공급하고 있는 불소와 삼염화붕소 혼합가스 등을 포함해 100여종에 이르는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53.5%에 달한다. 지난해 매출액은 666억원, 영업이익은 151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9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주식수는 166만7751주로 일반투자자 배정 물량은 33만2560주다. 공모 희망가는 2만3000원~2만6000원대며 대표주관사는 동양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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