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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 MVP 이어 생애 첫 골든글러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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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효석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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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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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영광의 얼굴들.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최형우, 강민호, 윤석민, 이대호, 최정, 손아섭, 이대수, 홍성흔, 이용규, 안치홍./뉴스1= 이명근 기자
2011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영광의 얼굴들.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최형우, 강민호, 윤석민, 이대호, 최정, 손아섭, 이대수, 홍성흔, 이용규, 안치홍./뉴스1= 이명근 기자
올해는 역시 윤석민(25, KIA)의 해였다.

윤석민은 1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SETEC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유효표 총 306표 중 189표(득표율 61.8%)를 얻으며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2위 오승환은 113표였다.

윤석민은 올 시즌 27경기에 출장, 다승(17승 5패), 평균자책점(2.45점), 승률( 0.773), 탈삼진(178개) 등 4개 부문 1위를 휩쓸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데 이어 처음으로 골든글러브까지 차지해 2011년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

윤석민은 “그동안 부모님께서 마음고생이 많으셨는데 올해 마음이 많이 풀어지신 것 같아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삼성의 최형우(28)는 외야수 부문에서 총 306표 중 286표를 획득, 득표율 93.5%로 최다 득표의 영광을 안으며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최형우는 올 시즌 타율 3할 4푼, 30홈런, 118타점으로 3개 부문을 석권했다.

홍성흔(35, 롯데)은 역대 최초 지명타자 부문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2008년 이래 네 번 연속으로 골든글러브를 거머쥔 것이다.


일본에 진출한 이대호(29, 오릭스· 전 롯데)는 1루수 부문에서 생애 네 번째 골든글러브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대호는 “11년 동안 응원해주신 롯데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이용규(26, KIA)와 강민호(26, 롯데)는 오랜만에 골든글러브 시상대에 올랐다. 이용규는 2006년 후 5년 만에 외야수 부문을, 강민호는 2008년 후 3년 만에 포수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유격수 부문의 이대수(30, 한화), 2루수 부문의 안치홍(21, KIA), 3루수 부문의 최정(25, SK), 외야수 부문의 손아섭(24, 롯데)은 첫 골든글러브 수상에 감격스러워 했다.

특히 이대수는 “10년 만의 꿈을 이뤘다”고 말하다가 감정이 복받친 듯 눈물을 흘리며 “부모님께서 그동안 뒷바라지하시느라 고생이 많았는데 오늘은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 김선우(34, 두산)가 페어플레이상, 박용택(32, LG)이 사랑의 골든글러브, 전준우(25, 롯데)가 골든포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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