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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총파업…반군거점 유혈진압 우려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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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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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여인옥 기자 =
검은 연기에 휩싸인 홈스. 지난 8일 이지역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시리아 정부는 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AFP=News1
검은 연기에 휩싸인 홈스. 지난 8일 이지역 정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시리아 정부는 반군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AFP=News1



시리아의 여러 지역에서 11일(현지시간) 총파업이 벌어짐에 따라 반군의 거점인 홈스에 대한 정부군의 유혈진압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총파업은 시민 불복종 운동에 따른 것으로, 반정부 단체들은 공공기관과 대중교통수단의 파업, 대학 휴교를 촉구했다.

홈스에서는 주요 거리의 모든 시장과 상점이 철시했다. 또 일부 학교도 휴교했다.

수도 다마스커스 인근 지역에서는 보안군이 강제로 가게 문을 열게 하고,이에 불응한가게 주인들을 체포했다. 하지만 두마에서는 여전히 90%의 상점이 문을 닫은 상태다.

이에 따라반정부단체인 '시리아 국가위원회(SNC)'는 홈스에 대한 정부군의 유혈진압이 임박했다고 경고했다.

정부군과 친정부 민병대인 샤비하는 병력과 무기를 배치한 채 홈스를 포위하고 있다. '시리아 인권 감시단'은 홈스를 둘러싼 장갑차가 200대가 넘는다고 전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는 이날 시리아 정부에 홈스를 공격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시리아 인권 감시단'은 이날 시리아 전역에서 3명의 어린이 등 12명의 시민이 보안군에 의해 살해됐다고 밝혔다.

홈스에서는 보안군이 기관총을 발사해 2명의 어린이 등 5명이 사망하고, 46명이 부상했다.

터키 국경 인근의 이들립 지역 크파르 타카림에서는 정부군과 탈출난민들이 충돌해 2명의 민간인이 숨졌다.

남부 다라아에서는 보안군의 총격으로 14세, 16세 소년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

이 지역에서는 정부군이 끌고간 한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다마스커스 인근 두마에서는 각각 1명의 남성과 여성이 저격병에게 사살됐고, 3명의 여성이 보안군에게 납치됐다.

11일 이후 최소 6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보고됐다.

시리아 정부는 유혈사태의 와중에서 12일 시의원 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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