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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장기호 교수 "출연자 결정은 PD 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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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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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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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자문위원단 장기호 서울예대 교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자문위원단 장기호 서울예대 교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의 자문위원인 장기호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교수가 가수 적우 출연 및 섭외 논란에 "출연자 결정은 내 권한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장 교수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적우가 갑자기 기용된 상황은 담당 PD만이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일부는 내가 출연자들을 결정하는 역할도 하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출연은 절대적으로 프로듀서의 권한"이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내 입장에선 적우의 라이브를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다"며 "인터넷에서 뮤직비디오를 본 것만으로 한 가수를 극찬할 수는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다만 적우가 공력 있는 가수라는 소문을 듣고 '나도 몰랐던 가수라면 자문위원 입장에서 당연히 추천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장 교수는 "나는 적우가 이렇게 일찍 나가수에 합류하리라고는 예상치 못했다"며 "대중들이 보고 듣고 싶은 가수가 얼마든지 있는 상황에서 적우의 기용은 너무 이르다"고 밝혔다. 또 "나는 그동안 이승철과 나얼의 출연을 갈망해왔고 그들을 설득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장 교수의 추천으로 적우가 합류하게 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선 "아마도 적우의 갑작스런 기용을 합리화하려고 예전에 내가 적우를 언급했던 인터뷰 내용을 과장 보도한 누군가의 의도가 개입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출연자에 대해 나와 한 번도 의논한 적도 없다"며 "그럴 필요도 없고 프로듀서의 구상에 맞도록 가수들이 섭외되는 걸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자문위원단은 '나가수'라는 드라마의 또 다른 장치"라며 "일반적인 의미에서의 자문위원의 기능과는 조금 다르다"고 설명했다. 또 "사실 쇼오락 프로에 자문위원단을 두고 있다는 것이 코미디 아닌가"라며 "대한민국 역사상 음악프로그램에서 자문위원은 최초의 일"이라고 말했다.

장 교수는 "그러나 일반 대중들은 모든 상황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왜곡되고 뒤틀어진 정보들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을 감안할 때 나도 내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이 글을 쓰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적우는 지난 달 27일부터 나가수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장 교수가 지난 7월 한 방송 인터뷰에서 나가수에 출연했으면 하는 가수로 이승철과 나얼, 적우를 언급하는 장면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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