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대전 LED 으능정이 거리 공사 수주전 치열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대전 LED 으능정이 거리 공사 수주전 치열

머니투데이
  • 대전=허재구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1.12.12 15:40
  • 글자크기조절

160억대 공사... 내년 1월 최종 낙찰자 선정

대전시가 추진 중인 160억원대의 '으능정이 LED(발광다이오드)영상 거리'조성 사업을 놓고 업체들의 수주전이 치열하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구도심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 첨단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관광거리를 조성키로 하고 지난 7일 4개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 제안을 듣는 등 입찰을 진행 중이다.

염홍철 대전시장의 선거 공약인 이 사업은 총 16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이곳에 길이 250여m, 폭 15m의 지붕형태인 영상스크린(캐노피)을 설치해 관광자원화 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와 관련 염 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450m길이의 '프리몬트 스트리트 익스피리언스'와 유사한 영상시설을 만들어 대전의 명소로 꾸미겠다"고 공언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현재 이 사업에는 △계룡건설 △동원시스템즈 △KT △LS 전선 등 4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수주 전에 뛰어든 상태다.


이들 중 KT와 LS전선측은 천정 전체를 3D 영상으로 설치하겠다고 제안했으며 계룡건설과 동원시스템즈측은 2D에 3D 영상을 접목하는 방식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아직 천정전체를 3D로 갈 것인지 2D와 3D 혼합 형태로 갈 것인지 확정된 것은 없다" 며 "기술, 가격 평가 등을 통해 최종안을 결정하고 내년 1월 중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리도 물렸어, 지금 팔아봤자…" 실익 없는 외인, 안 떠난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PADO
PADO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