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S-OIL·금호석화, 무역의날 산업훈장 수상

머니투데이
  • 반준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1.12.12 14:03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아흐메드 S-OIL (106,500원 ▲1,000 +0.95%) 최고경영자와 김성채 금호석유 (154,500원 0.00%)화학 사장이 12일 '제4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각각 금탑산업훈장과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수베이 CEO는 지속적인 석유제품 수출과 대규모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 무역수지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금탑산업훈장은 산업분야 최고 훈격으로, 외국인에게 수여된 건 이번이 두번째다.

수베이 CEO는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으로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에서 27년간 근무한 후 2008년 3월 S-OIL 대표이사에 부임했다.

수베이 S-OIL CEO
수베이 S-OIL CEO
S-OIL은 내수 공급에 안주하던 석유산업을 수출 종목 순위 3위권의 효자 산업으로 탈바꿈하게 한 우리나라 석유제품 수출의 효시다. 1980년대 초반부터 해외시장을 전략적 목표시장으로 삼아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하여 전세계 30여개 나라에 연간 생산량의 6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 올해 수출 금액은 18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베이 CEO는 세계적 불황 속에서도 1조3000억원의 대규모 투자사업인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를 추진, 올해 4월 단일공장 세계 최대 규모의 파라자일렌 생산시설을 갖추는 등 수출여력을 크게 늘렸다는 평가다.

S-OIL은 온산공장 확장 프로젝트에서 초기 5년간 생산유발 효과만 연평균 5조7000억원에 달하고 1조7000억원의 부가가치가 나올 것으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연간 15억 달러 이상의 수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베이 CEO는 올 6월 폴리실리콘 생산업체인 한국실리콘의 지분참여(33.4%)를 통해 태양광 사업분야에 진출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첨단 고도화시설을 기반으로 수출 드라이브 전략을 지속해 내수산업으로 인식되던 국내 석유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전환시킨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수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신규 수출시장 개척에 매진해 한국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김성채 금호석유화학 사장
금호석유화학도 이날 겹경사를 맞았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30억불 수출탑을 수상했으며, 수출확대를 이끈 김성채 사장은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78년 금호실업에 입사한 김 사장은 85년 금호석유화학으로 자리를 옮긴 후 영업부장, 합성고무영업임원, 영업총괄 부사장을 거쳐 대표이사에 올랐다. 부사장 시절부터 100% 고객찾기 운동을 통해 해외 잠재고객을 발굴하는데 큰 성과를 올렸다.

아울러 중국판매법인 조직 확대, 특허분쟁 및 무역장벽 적극대응 등을 통해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기도 했다.

그는 부사장에 취임했던 2005년 9억달러 였던 수출액을 지난해 22억달러로 245% 성장시켰다. 총 매출에서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55%에서 65%로 높아졌다. 올해 예상 수출액은 32억 달러다.

그는 지난해 7월 경영담당 사장으로 취임한 후 재무구조 안정화와 수익극대화를 통해 경영정상화를 가속화했고, IR팀도 신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송기채 금호석유화학 생산1부장(여수고무제1공장)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집 팔아 10억 남긴 다주택자 세금 4억 덜 낸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